[브랜드 다이어리]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 박스

2016/10/07

“덥다, 더워”라는 말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던 5월, 새로운 업무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 차있던 i4uworks는 ‘한화그룹’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업무 시작을 준비하는 중 생소한 이름을 만나게 됐습니다. 매번 진행하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인스타그램도 아닌 그것. 바로, 네이버 ‘커뮤니케이션 박스(Communication Box)’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박스, 누구냐 넌?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채널을 공부할 차례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박스는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다양한 메시지들을 큐레이션하여 검색을 통해 한 번에 노출하게 하는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 광고 서비스입니다. 검색 유저가 브랜드명 혹은 브랜드와 연관이 깊은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해당 브랜드의 콘텐츠 큐레이션 영역인 ‘커뮤니케이션 박스’가 검색 최상단에 노출되어 검색 유저들이 콘텐츠를 읽도록 유도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박스는 네이버의 ‘브랜드 검색’보다 2~3배 이상 넓은 영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 직접 콘텐츠를 편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박스 바로가기 : http://bit.ly/2cElHTz

이렇게 커뮤니케이션 박스의 정체(?)를 알게 되었지만 담당자의 설렘 속에 숨어있는 걱정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기존에 운영했던 SNS 채널과는 크게 다른데다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신규 서비스라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고민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을 여행한다는 설렘과 기대도 분명 있었어요. 이렇게, 한화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박스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뭣이 중헌디, 큐레이션이 중허지!

 
한화커뮤니케이션박스

▲커뮤니케이션 박스 PC버전

이렇게 처음만난 커뮤니케이션 박스. ‘참 다양하다’는 것이 첫 느낌이었습니다. 박스 상단의 기업 로고와 함께 기업뉴스, 캠페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 바를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카테고리 바 아래쪽에는 기업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할 수도 있고요. 텍스트 위주였던 기존의 브랜드 검색에 비해, 커뮤니케이션 박스는 검색 유저들의 눈길을 끄는 이미지를 통해 콘텐츠를 노출시킬 수 있어 훨씬 발전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총 13개의 콘텐츠를 한꺼번에 노출시킬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었죠.

이렇듯 발전한 서비스인 커뮤니케이션 박스이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담당자 입장에서는 ‘전략적 콘텐츠 활용’이라는 새로운 미션이 생긴 셈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다양하다’는 장점이 ‘복잡하다’는 단점으로 바뀔 수도 있어 검색 유저들이 ‘한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효과적으로 노출하는 ‘콘텐츠 큐레이션’과 주목도 높은 이미지, 그리고 카피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는 트렌드 속에서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새로운 둥지를 틀다

 
커뮤니케이션 박스가 기존 네이버 검색 서비스와 다른 점은 바로 ‘자율성’입니다. 브랜드 검색 서비스 역시 검색 결과 최상단에 브랜드의 콘텐츠 링크를 제공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콘과 텍스트 위주의 서비스인지라 검색 유저들의 눈을 잡아끌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박스는 총 3개의 이미지를 브랜드 컬러에 맞게 편집할 수 있고 시원시원한 크기로 검색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 훨씬 유리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i4uworks와 한화그룹의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한화스토리허브

▲7월, 새롭게 오픈한 한화그룹 스토리허브

다양하고 자율성이 보장되는 커뮤니케이션 박스에 걸맞은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콘텐츠 채널’이 반드시 필요했어요. 커뮤니케이션 박스가 불꽃축제의 연화(불꽃)를 하늘로 올리는 ‘발사포’라면, 발사될 연화를 만들고 배급할 ‘병기창’은 필수니까요. 그렇게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 박스는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병기창으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스토리허브’입니다.

한화그룹 홈페이지 내에 위치한 ‘스토리허브’는 기존 채널과는 또다른 성격이라 이를 위한 별도의 학습이 필요했고 스타일링과 코딩 등 여러가지 허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팀원들의 호기심과 열의가 에너지가 되어 스토리허브 역시 성공적으로 오픈해 커뮤니케이션 박스의 콘텐츠 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병기창 덕분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불꽃을 펑펑 쏘아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최대한 쉽고, 재밌게!

 
커뮤니케이션 박스 오픈부터 스토리허브 채널 오픈까지, 운영 초기의 폭풍 같은 시간은 지났지만 담당자의 고민은 계속되었습니다. ‘한화가 추구하는 가치와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커뮤니케이션 박스의 모토에 걸맞은 콘텐츠 기획은 계속되어야 하니까요. 한화그룹의 다양한 이야기를 ‘최대한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답니다.

커뮤니케이션박스콘텐츠

▲한화이글스를 소재로 한 스토리허브의 콘텐츠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특징을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와 연결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했고(바로가기), 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계열사를 아예 캐릭터화 시킨 ‘태양광 5대장’ 등(바로가기) 여타의 기업 채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 번은 나노블럭으로 출시된 이글스파크의 조립과정을 스톱모션으로 촬영하기 위해 몇 시간씩 공을 들이기도 했죠(담당자는 그 후 나노블럭을 쳐다도 보지 않게 되었다는 후문이…).

매 콘텐츠마다 높은 퀄리티와 참신한 발상을 담아내는 것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때로는 머리가 터질듯 힘이 들기도 하고요. 그러나 검색 유저들에게 한화의 이야기를 ‘최대한 쉽고 재밌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 즐거움에 마음 한 켠에는 보람이 가득 차오르기도 합니다. 앞으로 어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운영을 시작한 지 벌써 4개월. 이제는 커뮤니케이션 박스와 스토리허브가 블로그나 페이스북처럼 익숙해지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i4uworks가 아니겠죠? 앞으로도 ‘한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매력적인 큐레이션으로 알리기 위해 i4uworks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한화’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는 고민 말고, ‘한화’를 검색해 커뮤니케이션 박스를 클릭해 주세요! 여러분의 기대를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콘텐츠들이 늘 대기하고 있으니까요~

한화그룹 스토리허브 : http://www.hanwha.co.kr/company/storyhub.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