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다이어리] 이랜드리테일 : O2O2O (Offline to Online to Offline)

2015/03/26

브랜드다이어리_이랜드리테일

이랜드 그룹의 유통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리테일, 조금은 생소한 브랜드일수도 있겠네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은 들어보셨죠? 바로 이랜드리테일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유통사업체입니다.

담당자가 처음 이랜드리테일을 만났을 때에도, 위와 같은 이유로 낯선데 친숙한 듯 마치 썸을 타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첫 미팅! 늘 그렇듯, 우리는 우리의 길 앞에 놓인 수많은 난관과 장애물을 어떻게 잘 피해가느냐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오프라인 유통업을 기반으로 하는 이랜드리테일의 브랜드 특성상 오프라인에 맞춰져 있는 모든 스케줄과 시스템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가져와 표현하느냐였습니다. 오프라인의 소식을 온라인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 또 온라인의 고객층을 어떻게 오프라인으로 끌어올 것인가가 가장 큰 과제였죠. 물론 모든 브랜드가 다 가지고 있을 과제이자 목표겠지만 말입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사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몇 가지 방안을 끌어낼 수 있었죠.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브랜드다이어리_이랜드리테일

1. 단순한 아이템 소개도, 때를 놓쳐서는 흥할 수 없죠.

 
깜짝 세일 기간, 스타의 잇 아이템, 봄맞이 맘앤키즈 아이템. 기간별 이슈에 맞춘 아이템 소개로 주요 고객층에게 어필했고, 그 결과 온라인 채널 이전대비 200% 이상의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월마다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랜드리테일 오프라인 세일 기간에 맞춘 세일 아이템 소개들이 아주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죠.

 

브랜드다이어리_이랜드리테일

2. 월별 테마에 맞는, 작고 실속 있는 이벤트로 고객님의 마음을 GET☆!

 
이벤트를 한다고 모두 좋은 반응을 얻는 건 아니잖아요? 이랜드리테일 채널에서는, 월마다 테마를 정해 소소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합니다. 특히 SNS 친구들과 나눌 수 있고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의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채널 고객층을 확산하고 있죠. 오프라인 매장에서 들려오는 온라인 채널 이벤트 문의가, 담당자로서 굉장히 뿌듯하고 반갑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브랜드다이어리_이랜드리테일

3. 콘텐츠 리마인딩, 좋은 정보는 보고 또 보고!

 
이랜드리테일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3가지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채널이 가진 특성 및 주 사용자 연령대 등에 따라 각각 다른 주제 및 소재로 게시물을 발신하고 있죠. 특히 블로그에서는 시즌, 이슈 등에 따른 양질의 스토리가 발행되는데요. 이런 스토리들을 주부 고객 중심의 카카오스토리와 미혼 여성 중심의 페이스북에 고객층의 관심사에 맞게 링크해줌으로써 세 채널 간,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의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담당자의 비법(?)을 살짝 공유해드렸습니다만.. 사실 이랜드리테일 채널의 운영기간은 약 7개월 정도로, 아직은 매번 더 재미있고 더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로 인사드리기 위해서 머리를 싸매는 역경의 시간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 드릴 이랜드리테일 SNS채널에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